DMS, 자회사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제조장비 개발 박차

입력 2008-12-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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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양산장비 개발 국책과제 선정

-50MW급 3개년 동안 총 288억원 규모

DMS의 자회사인 SNT는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에서 시행한 2008년 하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사업자 선정에서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저가·고효율화 및 제조장비 개발'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SNT는 금번 국책과제 수행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DMS가 5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국책과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양산용 제조 장비를 국산화해 향후 수입대체 효과 및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5억원의 자금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83억원을 민자 형태로 출자해 3년 동안 288억원의 사업규모로 진행하게 된다. SNT가 금번 국책과제를 완료하면 50MW급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제조 양산장비를 턴키로 공급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수 SNT 대표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태양전지 장비를 국산화하고 이를 수출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한 장비를 국산화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이은 제 2의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면 향후 2022년 1조4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 및 7조원 이상의 수출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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