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1월 수출 11.4%↑…3개월 연속 증가

입력 2021-02-01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수출 증가 견인…2개월 두자릿수 증가는 40개월만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1월 수출이 11.4% 늘어나면서 26개월만에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11.4% 증가한 480억 1000만달러, 수입은 3.1% 증가한 44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무역수지는 39.6억달러로 9개월 연속 흑자를 봤다.

3개월 연속 증가와 함께 40개월 만(2017년 8~9월)에 2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수출 회복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15대 품목 중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등 12개가 증가해 2018년 10월 이후 최대 품목이 플러스를 보였다. 또 IT 관련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이차전지 등 6개 품목 모두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21.7%)는 5개월 연속 두 자리 증가했고, 무통기기(+58.0%)・디스플레이(+32.2%)는 16년여, 10년여 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자동차(+40.2%)도 2017년 9월 이후 최고 증가율, 바이오헬스(+66.5%)는 17개월 연속 증가, 석유화학(+8.6%)은 26개월 만에, 철강(+6.0%)은 4개월 만에 플러스 반등 성공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22.0%), 미국(+46.1%), 유럽연합(+23.9%, 27개국 기준) 3대 시장 모두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대미 수출은 월 수출액 기준 역대 최고실적인 83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