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개발

입력 2008-12-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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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 소재 전문기업 에스에스씨피는 독일의 자회사인 슈람과 공동으로 기존 웨이퍼 type 실리콘 태양전지(PV Cell)에 적용 가능한 오프셋(Off-set) 방식의 고효율 PV Cell 전극 설계기술과 저저항 전극재료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금번 개발된 SSCP의 PV Cell 전극기술은 전도성 소재기술과 신공법 PV process 기술 및 전극회로 설계기술까지 아우르는 Total solution으로, 전극의 선폭을 50㎛(마이크로) 수준까지 낮춰 재료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공법과 소재에 최적화된 전극을 설계할 수 있어 에너지 전환 효율을 18%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러한 신공법 적용에 따른 에너지 효율의 차이는 후방산업으로 갈수록 수 조원대의 투자효과를 유발한다는 점과 실제 Cell 제조업체에서 기존의 투자 설비는 그대로 활용하면서 인쇄 설비에 대한 교체만으로 달성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의미가 큰 기술이다.

한편 현재 태양전지에 적용되는 기술은 스크린 프린팅 방식으로 태양전지 위에 100㎛(마이크로) 수준의 선 폭으로 전극을 인쇄하여 재료의 사용량이 많고 넓은 선 폭에 의해 태양광을 수광 할 수 있는 면적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다.

SSCP는 신공법과 관련한 4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황이며 국내외 유수의 태양전지 PV Cell 업체와 특성 평가를 마치고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양산화를 위한 평가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SSCP는 기존 스크린 프린팅 방식에도 적용 가능한 고효율 전극 페이스트와 박막형 태양전지를 위한 후면 전극도 제품화를 완료한 상태로 태양전지 제조업체의 제품 선택 폭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체에너지 개발이 차세대 국가 기간산업으로 채택되는 등 많은 국내 기업들이 실리콘 제조부터 발전설비 분야에 이르기까지 태양광 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나, 새로운 공법으로 차별화된 태양전지용 공정기술과 소재를 함께 사업화 진행하는 것이 알려진 바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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