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푸 직업, 두 달 한국살이 끝…핀란드行 “병원 실습 시작한다”

입력 2021-01-28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핀란드 출신 빌푸가 한국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두 달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핀란드로 돌아가는 빌푸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빌푸는 “한국에서 마지막 날이다. 두 달이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벌써 출국이다”라고 말해 아쉬움을 남겼다.

빌푸는 지난해 6월 한국인 아내 류선영 씨와 결혼한 뒤 10월 한국에 방문했다. 이 모습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방영됐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빌푸는 “핀란드로 돌아가면 병원 실습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직업이 공개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이목을 끌었다. 빌푸의 직업은 정신과 간호사로 알려졌다.

한편 빌푸는 핀란드 대사관에서 일하고 있는 페트리의 친구로 2017년 한국을 방문했다가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시청자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2018년 빌레, 사미와 함께 또 한 번 한국을 찾아 여행을 즐기기도 했다.

특히 빌푸는 한국인 아내 류선영 씨 역시 페트리의 소개로 만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류선영 씨는 한국 핀란드 교육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0,000
    • +1.33%
    • 이더리움
    • 4,597,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2.23%
    • 리플
    • 3,072
    • +0.66%
    • 솔라나
    • 198,100
    • -0.1%
    • 에이다
    • 627
    • +0.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72%
    • 체인링크
    • 20,490
    • -1.87%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