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 美 디즈니 등에 극장용 입체영상 시스템 공급

입력 2008-12-10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시장 첫 진출, 1차 선적 총 82만달러 규모

케이디씨정보통신은 극장용 3D입체시스템(Digital 3D Theater system) 및 입체안경(3D Glasses) 등 총 82만달러 규모의 극장용 시스템 일체를 미국 디즈니(Walt Disney) 본사 및 북미 최대 극장사업자인 보우타이 시네마(Bow Tie Cinema), 터치스타(Touch Star) 등 주요 18개 멀티플렉스 극장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의 공급은 한국에도 개봉예정인 디즈니의 3D에니메이션 대작 '볼트 3D(Bolt 3D)'의 북미지역 개봉에 맞춰 12월 초 이미 선적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극장용 디지털입체시스템은 지난 2005년 미국 리얼D社가 장비개발에 첫 성공한 이후 한국의 케이디씨와 관계사인 마스터이미지가 공동으로 2번째 장비 개발에 성공해 전 세계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특히 리얼D社가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북미지역에 독점적 지위에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디지털 영상장비가 영화의 본고장인 미국에 첫 진출하게 된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디씨의 황종근 상무는 "지난 2007년 미국에 장비를 첫 선보인 이후 디즈니,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드림웍스 등 헐리웃 메이저 스튜디오와 20여 차례 이상의 장비시연을 통해 월등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공급을 통해 세계 최대의 필름마켓인 미국시장에 큰 폭의 매출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3D입체영화의 잇따른 흥행성공과 헐리웃 메이저 스튜디오를 통한 영화제작 확대로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3D스크린은 미국에서만 향후 3년 내 1만3000개 이상이 3D상영관으로 탈바꿈 할 전망이며 전 세계적으로 10억달러 이상의 장비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케이디씨는 현재 극장용 디지털 입체시스템 외 무안경 방식의 3D-LCD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일본의 이통사업자 및 중국의 BODA, Telsda 등 유력 사업자를 통해 내년 2월 출시를 시작으로 총 100만대 이상의 부품공급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09년에만 해당사업부문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05,000
    • +0.22%
    • 이더리움
    • 3,38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22%
    • 리플
    • 2,059
    • +0.24%
    • 솔라나
    • 131,900
    • +1.23%
    • 에이다
    • 395
    • +2.07%
    • 트론
    • 517
    • +0.58%
    • 스텔라루멘
    • 239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90
    • +0.51%
    • 체인링크
    • 14,860
    • +1.85%
    • 샌드박스
    • 11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