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경기부양 기대감...이틀 연속 상승세

입력 2008-12-10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88.52포인트(2.1%) 오른 4388.6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날보다 63.23포인트(1.34%) 상승한 4779.11로 마쳤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50.32포인트(1.6%) 오른 3297.80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미국의 '신뉴딜 정책' 효과를 하루 밖에 누리지 못하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어 유럽 각국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세계 경제가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란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오름세로 마감했다.

종목별로 구찌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PPR과 다임러가 나란히 4% 이상 상승했으며 세계 최대 비료생산업체 야라인터내셔널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9.2% 급등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미국의 신뉴딜 정책이 해외 증시에 상승세의 바람을 넣고 있으며 국내 증시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13,000
    • +1.36%
    • 이더리움
    • 4,420,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11.17%
    • 리플
    • 2,786
    • +0.25%
    • 솔라나
    • 186,800
    • +1.58%
    • 에이다
    • 547
    • +0.9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70
    • +3.24%
    • 체인링크
    • 18,530
    • +1.53%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