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남편 최민수 수입 뛰어넘어…“민수는 신데렐라”

입력 2021-01-28 0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주은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강주은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수입을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주은이 출연해 “최근 남편의 회계사가 남편보다 내가 더 세금이 많다고 알려줬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강주은은 “이제는 내가 더 수입이 많다. 하지만 남편에게 일을 하라고 강요하진 않는다”라며 “최민수를 지켜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결혼할 때만 해도 남편이 스타였기 때문에 내가 신데렐라인 줄 알았다”라며 “하지만 결혼 생활을 하다 보니 미녀와 야수가 됐다. 이제는 최민수가 신데렐라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주은은 “남편에게 수입 강요를 하지 않지만, 눈치를 주긴 한다”라며 “마트에서 남편이 양말을 고를 때 가격을 물어보면 ‘우리 민수보다 비싸다’라고 말해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주은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캐나다 진으로 해당 대회에서 인연을 맺은 최민수와 교제 6개월 만인 1994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22,000
    • -2.3%
    • 이더리움
    • 4,63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4.95%
    • 리플
    • 764
    • -3.41%
    • 솔라나
    • 222,800
    • -2.19%
    • 에이다
    • 697
    • -5.56%
    • 이오스
    • 1,221
    • +0.91%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68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700
    • -3.73%
    • 체인링크
    • 21,610
    • -2.48%
    • 샌드박스
    • 695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