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무순위 청약 흥행…최고 경쟁률 ‘147대 1’

입력 2021-01-26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건설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짓는 ‘쌍용 더플래티넘 프리미어’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짓는 ‘쌍용 더플래티넘 프리미어’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쌍용건설)

무순위 청약 자격 강화에 청약자 몰려

쌍용건설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무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이 147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무순위 청약 636가구 모집에 3606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5.68대 1, 최고 경쟁률은 147대 1로 집계됐다.

이번 모집 유형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펜트하우스인 129㎡P형으로 1가구 모집에 147명이 신청해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3월부터 무순위 자격이 지역 무주택자로 제한되고 재당첨 기간이 적용(조정대상지역 7년)됨에 따라 규제가 없는 1월과 2월 나올 물량에 관심이 집중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부터 아파트 계약 취소분으로 나오는 무순위 청약이 없어진다. 현재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제한이 없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대규모 조경 공간과 미니 워터파크, 펫 가든 등이 설치된다.

주변 교통 환경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읍 일대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 입지다. 안성IC와 공도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수도권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공도초등학교가 있고 반경 1km 내에 중·고교도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에서도 대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에 수요자 문의가 많다”며 “단지 안에서도 고급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 특화에 많은 공을 들였고, 무순위 청약으로 진입 장벽을 낮춘 만큼 경쟁력은 차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13,000
    • -1.64%
    • 이더리움
    • 4,505,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3.85%
    • 리플
    • 746
    • -2.99%
    • 솔라나
    • 204,700
    • -5.01%
    • 에이다
    • 668
    • -3.88%
    • 이오스
    • 1,159
    • -11.86%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1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6.92%
    • 체인링크
    • 20,770
    • -2.21%
    • 샌드박스
    • 653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