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후원 프로골퍼 김시우 우승…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

입력 2021-01-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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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선수 우승으로 전 세계에 ‘CJ Logistics’ 브랜드 인지도 극대화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김시우(26)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하며 CJ대한통운의 지속된 후원이 빛을 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김시우 선수가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밝혔다.

후원 선수의 경기 장면이 연일 이어지면서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로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도 성과를 내고 있다.

김시우 선수 우승으로 모자에 새겨진 ‘CJ’와 티셔츠의 깃, 왼쪽 소매에 새겨진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가 중계방송에 지속 노출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극대화됐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은 김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보여준 스포츠맨십과 굴복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고 분석했다. CJ대한통운은 F1 그랑프리를 후원하는 DHL, PGA 투어를 후원하는 페덱스(Fedex) 등 글로벌 물류기업과도 경쟁하는 수준의 스포츠마케팅으로 나아가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도약에 걸맞은 스포츠마케팅 차원에서 PGA 등 세계로 도전하는 한국 남자골퍼를 후원하고 있다”라며 “김시우 선수의 PGA 우승으로 물류시장의 중심 미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중국, 동남아, 중남미 등 전 세계에 걸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CJ Logistics America’ 통합법인을 출범하며 미국 물류시장으로의 사업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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