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40억 이적료에 아들 출산까지… 형사고발 무슨 일?

입력 2021-01-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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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이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였다.

석현준은 2019년 병역의무 기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병역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됐다. 석현준은 지난해 2월 프랑스 1부리그 랭스에서 전소속팀 2부리그 트루아로 이적했다.

한 축구관계자는 석현준이 헝가리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21일 보도된 스포탈코리아에 제보했다.

앞서 그는 랭스에 이적료 300만 유로(약 40억원)을 받고 이적, 계약기간 4년에 사인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아들의 출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3월 병무청의 사전안내와 6개월 간의 소명 기회에도 특별한 소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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