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로 본 2021] 현대중공업, 미래 성장 동력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입력 2021-01-2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내 미래위원회 설치…기술ㆍ생산 전 분야에도 변화 시행

“위기를 넘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사진>이 4일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이렇게 요약했다. 위기에 부닥쳤다는 이유만으로 미래 준비에 소홀히 했다간 경쟁자들보다 뒤처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권 회장은 “우리 그룹 각 계열사가 각자의 업종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얼마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냉정한 시선으로 돌아봐야 할 때”라며 “지금이라도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 있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연구와 기술, 생산 전 분야에 변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작년 인사 때 작년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을 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으로, 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을 생산본부장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권 회장은 “기술 개발은 우리가 만드는 제품 하나하나에 직접 실현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술 속도만 따라가서는 안 되고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현대중공업은 작년 그룹 내 미래위원회를 설치하고 분과별 활동을 시작한다.

권 회장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는 “(조선 사업의 경우) 조선 3사는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협력과 의존은 다르다. 이제 조선 3사는 협력과 경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올해는 정주영 창업자님의 서거 20주기이다”라며 “창업자님께서는 ‘모든 일의 성패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사고와 자세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실천에 옮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권오갑, 정기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01]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6.04.01]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교환사채권발행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500억 규모 첫 국민성장펀드 수탁은행에 농협은행 선정
  • 휴전 양치기 소년?…전쟁 속 트럼프 '말말말'
  • 가장 좋아하는 프로야구단, 작년도 올해도 'KIA 타이거즈' [데이터클립]
  • 트럼프 연설에 무너진 코스피, 5230선 겨우 지켜⋯코스닥 1050선 마감
  • 달 향한 새 역사…아르테미스 2호, 인류 우주탐사 기록 다시 쓴다
  •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폭 확대⋯‘외곽 키맞추기’ 계속 [종합]
  • 李대통령, '전쟁 추경' 서둘러야…"민생경제 전시 상황 총력 대응"
  • 나프타 대란에...‘포장재 고비’ 맞은 식품업계 “겨우 2개월 버틸듯”[중동발 원가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71,000
    • -2.07%
    • 이더리움
    • 3,136,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95%
    • 리플
    • 1,977
    • -3.33%
    • 솔라나
    • 120,300
    • -4.68%
    • 에이다
    • 366
    • -2.4%
    • 트론
    • 478
    • +0.42%
    • 스텔라루멘
    • 249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60
    • +2.63%
    • 체인링크
    • 13,030
    • -4.05%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