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범일’ 지원 프로모션 진행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이 ‘대한민국 범일 모여라’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법인 및 기업, 업소에 ‘범일’ 명칭을 가진 곳은 모두 대상이다. 2월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기간 동안 총 100대를 할인 가격으로 지원한다. 프로모션 참여 희망하는 ‘범일’은 하우스쿡 공식 블로그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은 지난 1980년 ‘범일금속공업사’로 설립해 현 법인명 ‘범일산업㈜’로 42년차 베테랑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범일산업은 전기밥솥용 열판 및 인덕션렌지용 코일부품 분야 납품 1위 업체다.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을 론칭한 후 2016년부터는 부품 납품과 함께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조리정수기와 스마트 프라이어 완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며 성장 중이다.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국내선 하우스쿡 조리정수기만이 정수기, 인덕션 멀티로 사용할 수 있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기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편리성이 높다.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할 땐 인덕션렌지로 사용한다. 또, 정수된 물이 87℃ 온도로 끓여져 있어 뜨거운 음식을 빠르게 조리 할 수 있다. 현재 이 조리정수기는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국내서 ‘범일’ 명칭을 쓰는 업체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100여 곳이 넘는 것으로 하우스쿡은 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1980년 창립 당시의 초심을 다짐하며 준비 됐다. 또, 같은 ‘범일’이름을 가진 다른 업체와 직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같이 도약하자는 의미가 포함 돼 있다. 대상은 법인명과 업체, 기업명은 물론 ‘범일’을 사용하는 곳이면 모두 해당된다. 하우스쿡 공식 블로그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상담 후 지원규모가 결정 된다.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의 법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중소기업이지만 같은 사명을 쓰는 곳과 상생하자는 의미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뉴노멀을 맞이하는 지금 많은 기업이 신청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