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21년 세븐나이츠와 마블 IP 신작 기대감 ‘솔솔’ - IBK투자증권

입력 2021-01-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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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G밸리 지스퀘어’ 조감도.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G밸리 지스퀘어’ 조감도. (사진제공=넷마블)

IBK투자증권은 19일 넷마블이 올해 세븐나이츠와 마블 IP(지식재산권) 신작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대표 IP 기반의 MMORPG 출시로 강한 모멘텀과 실적 개선 효과가 전망된다”며 “넷마블은 1분기 말부터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나라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하나의 영웅이 무기를 변경하면서 다양한 전투가 가능하므로 액션성이 강점으로 판단된다”며 “제2의 나라는 지브리 스튜디오 그래픽을 기반으로 기획, 개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앞서 일곱 개의 대죄를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시킨 만큼 애니메이션 IP 게임의 탄탄한 스토리와 높은 인지도를 최대한 살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는 마블퓨처레볼루션이 출시될 것”이라며 “언리얼엔진 기반으로 마블 작가 마크 슈머라크가 스토리라인을 담당하고 있다”며 “웨스턴 지역에서 마블 IP의 높은 인지도와 현지화된 스토리라인을 고려할 때 흥행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넷마블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예상 실적 대비 19.4%, 49.9% 증가한 3조 원, 4125억 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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