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최고기 父, “유깻잎과 재결합하면 안 나타날 것” 숨겨둔 진심에 ‘뭉클’

입력 2021-01-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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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유깻잎 (출처=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 방송캡처)
▲최고기 유깻잎 (출처=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 방송캡처)

최고기 아버지의 속내가 뭉클함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가 아버지를 찾아가 재결합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최고기는 “아버지가 신혼집으로 2억을 해주셨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안 해줬어야 했다”라며 “단칸방에 살더라도 내가 월세 내고 살았다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 거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이혼으로 아버지를 자주 언급해왔다. 매달 아버지에게 보내는 생활비가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특히 아버지는 며느리 유깻잎을 두고 ‘빵점짜리 며느리’라고 서슴없이 말하며 재결합에 가장 큰 산으로 그려진 바 있다.

하지만 아버지는 “어느 누가 어렵게 사는 자식들을 보며 그냥 지나가냐. 너희의 재결합을 누구보다 원하는 게 나다”라며 뜻밖의 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녀인 솔잎이를 위해 누구보다 최고기와 유깻잎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었던 것.

아버지는 “너희가 재결합을 하면 내도 너희 앞에 안 나타날 거다”라며 “내가 빵점짜리 며느리라고 말을 세게 한 것에 대해 나도 뉘우치고 있다. 며느리도 나에 대한 화살을 좀 빼줬으면 한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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