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이재용 부회장 실형 선고 안타까워…삼성의 경영 차질 우려"

입력 2021-0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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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징역 2년 6개월 선고받고 법정 구속

무역업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되자 즉각 우려를 표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이재용 부회장은 우리나라 최고 수출기업의 리더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경제위기 속에서 한국경제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는데, 이렇게 구속판결이 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실형 선고와 법정 구속 판결이 삼성의 경영 차질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삼성의 신인도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우려된다"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온 산업계가 힘을 모아 세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이번 판결로 인한 경제계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향후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이날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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