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회사 NTC, 러시아 '올해의 기업상' 수상

입력 2008-12-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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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러시아 현지 자회사 NTC(New Telephony Company)가 러시아 산업계의 권위있는 국가상인 '2008년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러시아 경제개발부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지난 1999년부터 러시아 소재 기업의 안정성, 성장성, 투명성, 사회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의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 제정 10주년을 맞아 러시아 정계와 재계, 언론계 등 각계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수상기업은 4개 부문(산업, 서비스, 특별, 지역)으로 나누어 44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중앙, 서부, 볼가, 우랄, 극동 등 5개 지역 부문 중 NTC는 극동 지역의 '2008년 올해의 기업'으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

NTC는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연해주 정부가 후원하는 '연해주 올해의 기업'으로 연이어 선정된 바 있고 지난해에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블라디보스톡 시에서 수여하는 ‘사회공헌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TC는 지난해 이동통신 가입자 100만명, 매출 1억달러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와이맥스 사업을 개시했고 연말까지 이동통신 가입자 124만명을 예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한편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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