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림, ‘이루다’ 개인정보 유출 소송절차 돌입

입력 2021-01-15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루가 집단소송 준비 이미지.  (사진제공=화난사람들)
▲이루가 집단소송 준비 이미지. (사진제공=화난사람들)

법무법인 태림이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개인정보 유출 의혹 사건의 집단소송을 맡는다.

법무법인 태림은 15일 '화난사람들' 플랫폼 홈페이지에 ‘이루다 AI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집단소송’ 사이트를 열고 소송 참여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태림 하정림, 신상민 변호사는 소개 페이지에서 “스캐터랩은 ‘연애의 과학’, ‘텍스트앳’ 등 기존 서비스에서 수집한 카카오톡 대화를 대화 당사자 모두의 동의 없이 수집해 인공지능(AI)에 딥러닝시켰다”며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변호인에 따르면 ‘연애의 과학’이나 ‘텍스트앳’을 이용했다가 이루다를 통해 개인정보를 유출 당한 피해자들은 개인정보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낼 수 있다. 손해 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송에 참여하려면 연애의 과학이나 텍스트앳ㆍ진저 등에 카톡 대화를 제공했던 사실이 확인되는 화면 캡처, 이루다 AI에서 확인된 유출 개인정보 캡처, 원본 카톡 등을 준비하면 된다.

법무법인 태림 하정림, 신상민 변호사는 “관련 증거가 분명한 경우 승소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본다”며 “패소할 경우 피고가 원고에게 소송 비용 일부를 청구할 수 있지만, 공동소송은 금액을 분할 부담하므로 개인이 부담할 금액은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67,000
    • +0.1%
    • 이더리움
    • 4,494,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2.77%
    • 리플
    • 2,901
    • +2.47%
    • 솔라나
    • 193,800
    • +2.38%
    • 에이다
    • 542
    • +3.44%
    • 트론
    • 442
    • -0.23%
    • 스텔라루멘
    • 318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70
    • +0.11%
    • 체인링크
    • 18,610
    • +1.97%
    • 샌드박스
    • 218
    • +6.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