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티빙 본다…네이버ㆍCJ, OTT 분야 협력 논의

입력 2021-01-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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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에서 CJ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티빙’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8일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에 티빙을 추가하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지난해 6월 정식 출시한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추가 혜택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멤버십 프로그램이 이용자의 구매 전환율을 높여 이용자와 판매자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는 쇼핑과 예약, 네이버페이, 웹툰ㆍ시리즈, 바이브, 네이버클라우드, 오디오북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출시한 지 반년가량 지난 현재 회원 수는 2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에 티빙을 추가하는 것은 네이버와 CJ 간 협력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작년 10월 CJ그룹과 총 6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한 이후 물류, 콘텐츠 제작 등에서 협업해오고 있다.

티빙은 tvN과 Mnet 등 CJ 계열의 방송 채널과 JTBC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CJ ENM으로부터 분사했으며 JTBC스튜디오가 합류해 몸집이 커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티빙의 전용상품을 구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세부 스펙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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