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연합뉴스
현대차가 일명 ‘애플카’로 불리는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파트너가 된다는 소식에 관련주 및 부품주가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16.50%오른 2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일 대비 18.56%오른 36만1000원 거래 중이다.
이밖에 현대차 부품 협력사인 만도(14.77%), 한온시스템(10.70%), 명신산업(6.02%), 두올(5.81%) 등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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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애플카 출시 시점은 2027년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 내부에서는 아직 정의선 회장의 공식 재가가 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