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효자동 경복궁 옆 196-7번지 일대에 '국·시정 홍보관'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효자동 196-7번지 일대 5053.31㎡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청와대 앞길 관광 명소화 사업'과 연계, 이번 문화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에 있는 효자동사랑방과 공중화장실, 경비초소 등 3개 건물을 헐어내고 홍보관을 지을 계획이다.
국·시정 홍보물이 전시될 예정인 홍보관은 청와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실상의 '청와대 홍보관' 기능을 하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