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50선 돌파…기관ㆍ외인 '1조 원' 매수세에 2.8% 상승

입력 2021-01-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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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05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조 원대을 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시가총액은 210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1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3.46포인트(2.81%) 상승한 3051.6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각각 1230억 원과 1조692어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개인은 1조2142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의 시가총액은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 사상 첫 2000조 원을 넘어선지 3거래일 만에 100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네이버를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다. LG화학(8.20%), SK하이닉스(4.96%), 삼성SDI(4.12%), 현대차(2.22%), 삼성전자(1.82%) 순으로 상승폭이 크다. 이른바 '차화전(자동차 화학 전기)' 랠리가 펼쳐지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60포인트(0.77%) 오른 988.9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나홀로 1346억 원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 원, 94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전날 386조5474억 원에서 장중 390조4212억 원으로 7조6000억 원 넘게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에이치엘비(-2.06%)를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다. 씨젠(3.88%), 셀트리온헬스케어(2.46%), CJENM(1.50%), 에코프로비엠(1.42%) 순으로 상승폭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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