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제철, 현대차 수소차 확대 수혜ㆍ실적호조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입력 2021-01-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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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벌 철강 가격과 철광석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올해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수소차 확대전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7일 오전 10시 8분 기준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1950원(4.60%) 오른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52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기존 전망보다 4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그룹사향 자동차 강판 가격은 2017년 2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협상은 2월부터 시작되며 빠르면 3~4월, 늦어도 2분기 안으로 인상 여부와 인상폭이 확정될 전망으로 2019~2020년 급속도로 위축되었던 고로 수익성도 올해부터 중장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여전히 국내외 철강사와 비교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면서 “또 모그룹의 수소차 확대전략에 발맞춰 동사의 부생수소와 수소차(연료전지차) 금속분리판 모멘텀도 주가에 여전히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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