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일침, ‘선녀들’ 저격?…“기본 예의 놓치지 마” 무슨 일?

입력 2021-01-06 0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태성 일침 (출처=최태성SNS)
▲최태성 일침 (출처=최태성SNS)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방송가 역사방송에 일침했다.

5일 최태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가는 소비되는 공간이란 걸 알지만 사람에 대한 기본적 예의는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글에 따르면 최태성은 몇 년 전 외국 촬영을 가야 하는 역사 예능의 출연 제안을 받고 합류하기 위해 일정을 조절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이후 같은 프로 시즌2에 또 한 번 제안을 받고 고민 끝에 수락했지만 ‘없던 일도 해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최태성 역시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스타 강사로 일정을 조율하는 것엔 큰 무리가 있었다. 그럼에도 기획 취지가 좋아 함께 하려 했으나 두 번의 통보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최태성은 “이 프로 참 좋은 프로다.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여기까지 성장시켜 주신 패널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올린다. 폐지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글을 접한 네티즌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꼽았다. 시즌제 역사 프로그램이라는 점, 최근 주요 출연자인 설민석의 논문 표절 논란 등으로 폐지설에 휘말렸던 점이 그 이유가 됐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 측은 지난 30일 “설민석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04,000
    • -1.9%
    • 이더리움
    • 4,660,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0.46%
    • 리플
    • 3,080
    • -3.72%
    • 솔라나
    • 203,600
    • -4.37%
    • 에이다
    • 641
    • -3.75%
    • 트론
    • 427
    • +1.91%
    • 스텔라루멘
    • 37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00
    • -0.64%
    • 체인링크
    • 20,850
    • -2.93%
    • 샌드박스
    • 21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