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강문경, 서주경에 7년간 사사 “무명 압박 안 줘”

입력 2021-01-05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아침마당')
(출처=KBS '아침마당')

‘트롯신이 떴다’ 강문경이 서주경에게 또 한 번 고마움을 표했다.

‘트롯신이 떴다’ 우승자 강문경은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소속사 대표 서주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트롯신이 떴다’ 강문경은 7년차 트로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긴 무명 세월에 소속사 대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앞서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17년 동안 판소리를 배워 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했다. 하지만 1학년을 다니다 자퇴했다.

강문경은 “학비 낼 돈이 없어서 학자금 대출을 1년 받았었는데 계산을 해보니까 내가 감당을 못 하겠더라. 그래서 제일 잘하는 게 뭔가 하는 생각에 트로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색깔 없는 목소리’ 때문에 7년 가까이 작곡가, 소속사 대표 서주경에게 사사를 받았다고. 그는 단 한 번도 회사로부터 압박을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어머니 유방암 수술에 생활비 또한 내줬다고 털어놨다.

강문경은 우승 상금 1억 원을 서주경에게 전달할 것이라 수차례 밝혀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41,000
    • +3.46%
    • 이더리움
    • 4,459,000
    • +7.19%
    • 비트코인 캐시
    • 929,000
    • +9.75%
    • 리플
    • 2,843
    • +5.37%
    • 솔라나
    • 189,500
    • +7.92%
    • 에이다
    • 564
    • +8.25%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8
    • +7.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90
    • +6.98%
    • 체인링크
    • 18,800
    • +6.15%
    • 샌드박스
    • 179
    • +9.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