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개인-외인 매매공방 속 300선 턱걸이... 301.44(1.86P↑)

입력 2008-12-03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루만에 300선을 되찾았다. 하지만 외국인이 나흘연속 순매도하며 지수상승을 제한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86포인트(0.62%) 오른 301.4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미국증시의 상승반전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한 때 코스닥지수는 310선 부근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매도세에 밀려 상승분을 반납하고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한 채 마감했다.

외국인은 나흘 연속 순매도하며 101억원을 팔아치웠고 프로그램매매도 1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3억원, 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금융(2.6%)업종이 가장 많이 올랐고 디지털컨텐츠(1.85%), 인터넷(1.78%), 소프트웨어(1.59%), 일반전기전자(1.5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의료정밀기기(-0.68%), 섬유의류(-0.66%), 유통(-0.40%), 기타서비스(-0.35%), 오락문화(-0.2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SK브로드밴드(0.39%), 태웅(1.30%), 메가스터디(0.15%), 셀트리온(4.45%), 키움증권(5.82%), 소디프신소재(1.47%)는 상승했고 코미팜(-4.00%)과 서울반도체(-1.38%)는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트라이콤이 중국 IT 시장 진출 소식에 상한가로 뛰어올랐고 엔하이테크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샤인시스템은 계열사 부도소식에 사흘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으며 도움은 20대 1 감자 결정 소식이 악재로 작용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한가 42종목을 포함한 485종목은 상승했고 하한가 16종목을 더한 438종목은 하락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97,000
    • -0.54%
    • 이더리움
    • 4,410,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74%
    • 리플
    • 2,785
    • -1.76%
    • 솔라나
    • 187,000
    • -0.53%
    • 에이다
    • 548
    • -1.62%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24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50
    • +0.34%
    • 체인링크
    • 18,520
    • -1.96%
    • 샌드박스
    • 172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