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경제성장률, “세계 5.2% 한국 3.2% 전망”

입력 2021-01-01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블룸버그가 주요 투자은행(IB)과 경제연구소 등 37개 기관의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올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경제의 성장률은 평균 5.2%로 예상됐다. 작년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8%의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망기관별로 보면 골드만삭스의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6.3%로 가장 높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대량 보급, 완화적인 통화정책 등을 반영해 이같이 전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UBS(6.1%), 도이체방크ㆍ웰스파고(각 5.9%), JP모건(5.8%) 등의 전망치도 높은 편이다. 무디스(4.5%)나 크레디트스위스(4.1%), ING그룹(4.0%) 등은 4%대의 성장률을 제시했다.

이들 기관이 전망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평균 3.2%로 집계됐다. 한국 정부가 최근 제시한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다.

전망기관별로는 무디스(4.7%), 모건스탠리(4.2%) 등 24곳이 3.2% 이상의 성장률을 예상했다. 반면 HSBC(2.2%), ING(2.4%) 등 18곳은 한국 경제가 이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국 가운데는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평균 8.2%로 가장 높고 프랑스(6.1%), 영국(5.4%), 프랑스(6.1%), 독일(4.0%) 등도 한국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 평균 2.7%로 집계됐다.

한편 블룸버그가 주요 애널리스트의 전망치를 취합한 결과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 수준(0.00∼0.25%)을 유지하고 내년 2분기에야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항공유 바닥난 유럽 항공사⋯잇따라 운항편 감축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38,000
    • +3.06%
    • 이더리움
    • 3,576,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1.67%
    • 리플
    • 2,182
    • +2.01%
    • 솔라나
    • 131,100
    • -0.3%
    • 에이다
    • 385
    • +1.32%
    • 트론
    • 481
    • -0.41%
    • 스텔라루멘
    • 258
    • +4.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80
    • +3.2%
    • 체인링크
    • 14,220
    • +1.72%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