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사별, 3년 전 떠난 남편…무슨 일 있었나 “걱정보다 잘 지내”

입력 2020-12-28 1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선미 사별 (출처=MBN ‘더 먹고 가(家)’ 방송캡처)
▲송선미 사별 (출처=MBN ‘더 먹고 가(家)’ 방송캡처)

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을 추억했다.

송선미는 지난 27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를 통해 3년 전 사별한 남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선미의 남편은 지난 2017년 8월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청부 살해당했다. 이는 할아버지의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던 사촌의 청부살인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한순간에 남편을 잃은 송선미는 “걱정하는 것보다는 잘 지내고 있다”라며 “3년 동안 열심히 살았는데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그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인지가 안 됐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송선미는 남편에 대해 “항상 한결같은 사람,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회상하며 “남편과 함께 살 때 나중으로 미뤄둔 일들이 많았는데 그게 후회된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송선미는 2006년 2년 열애 끝에 미술감독 출신의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여섯 살 난 딸을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24,000
    • -2.31%
    • 이더리움
    • 4,549,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29%
    • 리플
    • 3,052
    • -2.05%
    • 솔라나
    • 199,700
    • -3.34%
    • 에이다
    • 621
    • -5.48%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87%
    • 체인링크
    • 20,420
    • -3.77%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