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입력 2008-12-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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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텍은 삼성동 종합무역센터에서 열린 제4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씨모텍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5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은데 이은 것이다.

씨모텍은 무선 데이터 통신 모뎀을 개발·판매하는 업체로 미국, 멕시코, 호주, 러시아 등 현재 3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03년 2월 세계 최초로 USB형 무선 데이터 통신 모뎀을 개발한 이 업체는 지난해 말 952억원의 매출 중에서 수출이 82%를 차지했다.

2002년 5월 설립된 씨모텍은 2005년 1월 EV-DO, 2006년 12월 HSDPA 및 Wibro, 2007년 10월 HSUPA 제품을 개발했고, 최근 들어서는 SK텔레콤에 USB형 와이브로 모뎀을 공급하기도 했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씨모텍은 2006년 매출 344억원에 순이익 57억원, 2007년엔 매출 952억원에 순이익 205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엔 매출 518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

씨모텍의 이재만 대표이사는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더욱 일치 단결해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에 힘써 내년엔 1억불탑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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