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소통 대세 가족 메신저 '비패밀리'…“고연령층도 손쉽게 사용”

입력 2020-12-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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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패밀리)
(사진제공=비패밀리)

비대면 일상이 계속되면서 메신저 이용이 늘어난 가운데, ‘비패밀리(Be Family) 메신저’를 통한 가족간 소통 방식이 화제다. 메신저피싱은 막아주고, 손쉬운 대화방 설정과 대화의 즐거움을 더하는 버블티콘이 ‘패밀리 메신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비패밀리는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등 가까운 사람만 선택해 친구를 맺을 수 있다. 서로 친구 초대를 수락해야 대화할 수 있으며, 비패밀리는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금전요구를 하는 메신저피싱 문제를 해결해준다.

비패밀리 관계자는 “올해 메신저피싱 피해 건수가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송금유도 외에 문화상품권, 기프트카드를 요구하는 신종 방식도 생겨났다”며 “하지만 경고 팝업이나 예방 활동 외에는 확실한 해결책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비패밀리가 출시되면서 메신저피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입소문을 타 사용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사용환경을 기반으로 비패밀리는 정해진 가까운 지인 사람들과 마음 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멀티프로필 기능은 가족, 친구, 지인 등 그룹마다 프로필을 다르게 설정해 취미나 가족사진도 안심하고 올릴 수 있게 한다. 외부에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차별화된 기능들 덕분에 가족 메신저로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비패밀리)
(사진제공=비패밀리)

비패밀리 홈화면은 친구 목록과 대화 목록 두 가지로만 구성됐다. 두 손가락을 이용해 대화방 글씨 확대·축소를 손쉽게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고 연령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 비패밀리 사용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도 사용하기 편하고 글씨도 잘 보인다”며 “가족들끼리 쓰기 좋게 만든 세심한 배려가 좋았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특허받은 기능인 버블티콘은 가족간의 대화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준다. 원하는 이모티콘을 고르고 대화를 입력하면, 말풍선이 자동 입력되며 웹툰 캐릭터와 대화하는 것 같은 즐거움을 준다.

비패밀리는 매력적인 ‘비패밀리 프렌즈’ 캐릭터 뿐만 아니라 루니앤루미, 두기 등 다양한 버블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며, 최근 연말 맞이 크리스마스, 송년, 신년 버블티콘을 새롭게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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