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요르단 국왕과 면담

입력 2008-12-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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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과 방산분야 협력 강화... (주)한화 2일 MOU체결 예정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요르단 국왕인 압둘라 2세와 만나 방위산업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화그룹은 1일 "김 회장이 방한 중인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과 오후 5시경 서울 하이야트 호텔에서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 날 면담에서 "요르단이 구상 중인 발사 플랫폼에 한화가 독자 개발한 70미리 MLRS(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다연장 로켓포)를 탑재하는 체계가 개발되면 국제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는 독창적인 무기체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양국간 방산분야 협력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기 위해 국왕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2일 ㈜한화는 요르단 정부 연구기관과 요르단형 70미리 MLRS 공급 및 공동개발, 개발된 시제품을 기반으로 국제 마케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한화그룹 김승연(金升淵) 회장(왼쪽)이 방한중인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오른쪽)과 1일 오후 5시경 서울 하이야트 호텔에서 만나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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