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성탄절 주간 소녀교육 캠페인 전개

입력 2020-12-20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CJ올리브영)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룩진 한 해를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마무리한다고 20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연말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 소녀교육 캠페인은 CJ올리브영이 지난 2014년부터 유네스코와 진행한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고객이 올리브영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일부 금액이 기부된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은 약 16억 원, 캠페인 참여 고객은 2300만명에 달한다.

성탄절 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주문 시 배송 유형에 따라 일정 금액(2500원~5000원)이 적립된다. CJ올리브영은 언택트 소비 확산 속 업계를 대표하는 ‘오늘드림’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의 ‘착한 소비’를 독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억 원의 기금 조성, 국내 소외 계층 청소년의 자립 지원과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CJ올리브영은 올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업을 통해 ‘올리브영 서포터즈’ 1기를 운영하며, 보호종료아동 문제를 공론화하고 이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첫 국내 지원 사업으로, 내년에도 국내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악재 속 위로를 전하고 희망을 이어나가기 위해 성탄절 주간을 따뜻한 나눔 활동 위크로 기획했다"라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작은 관심이 모여 큰 가치를 창출하는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표이사
손경식, 김홍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20]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6,000
    • -0.01%
    • 이더리움
    • 4,56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3.56%
    • 리플
    • 3,054
    • +0.23%
    • 솔라나
    • 198,500
    • -0.75%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36%
    • 체인링크
    • 20,870
    • +2.3%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