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날씨, 몽클레르 클리온·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 패딩이면 스타일링 고민 끝

입력 2020-12-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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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클리온 패딩 (출처=이베이코리아)
▲몽클레르 클리온 패딩 (출처=이베이코리아)

전국적으로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면서 체감 온도가 급격히 낮아졌다. 특히 올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보온성 높은 아우터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18일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에 따르면 최근 보온성과 스타일리쉬함을 동시에 갖춘 몽클레르와 캐나다구스, 파라점퍼스 등의 패딩의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명품 패딩 브랜드로 유명한 몽클레르의 클리온 패딩은 올해 머스트잇 여성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패딩 브랜드 1위를 차지한 상품이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감에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슬림한 핏으로 어떤 룩에도 매치하기 좋아 인기가 높다. 레인코트와 동일한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으며, 포근한 느낌의 주머니와 손목 부분의 탄탄한 시보리로 보온성을 높였다.

왼쪽 팔 상단의 몽클레르 와펜과 허리 라인을 강조해주는 벨트는 몽클레르만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후드 부분의 퍼는 실용성을 고려해 날씨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고객들은 “여성들의 워너비 패딩으로 불릴 만큼 핏이 예쁘고 보온성이 우수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 패딩 (출처=이베이코리아)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 패딩 (출처=이베이코리아)

60여년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캐나다 브랜드 캐나다구스의 스테디셀러인 익스페디션 라인은 캐나다구스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린 상품으로 유명하다. 아웃도어 패딩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만큼 극지방의 매서운 추위도 견뎌내는 보온성으로 손에 꼽히는 상품이다. 바람 차단과 방수 기능을 갖춘 원단과 여유 있는 소매 시보리 기장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보온 효과를 극대화했다.

패딩 전면에는 지퍼와 함께 벨크로를 부착해 다 잠갔을 때 외관으로는 심플한 느낌을 강조하고 기능적으로는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별도의 가방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넉넉한 4개의 패치 포켓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후드 부분의 밴딩과 허리의 스트링으로 디테일을 살렸다. 고객들은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과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구매욕을 자극하는 패딩”이라고 말했다.

▲파라점퍼스 코디악 패딩 (출처=이베이코리아)
▲파라점퍼스 코디악 패딩 (출처=이베이코리아)

알래스카의 항공 구조요원을 모티브로 시작된 이탈리아 브랜드 파라점퍼스의 코디악 패딩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세련된 핏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항공 구조요원의 낙하산에서 영감을 얻은 메탈 버클과 노란 컬러의 로프가 시그니처 디자인이다. 버클과 버튼을 비롯한 패딩 곳곳에 브랜드명을 새겨 디테일을 살렸다.

100% 방수 기능을 갖춘 소재와 꼼꼼한 마감 처리로 뛰어난 내구성이 돋보이는 상품이기도 하다. 목 부분 안감에는 퍼를 덧대어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외피와 내피는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해 가을철 바람막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고객들은 “독특하고 디테일한 디자인이 입는 재미를 준다”이라는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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