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홈티켓, 인터넷 취소 가능해져

입력 2008-12-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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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인터넷으로 예매한 고속버스 승차권에 대해 인터넷을 통한 취소가 가능해진다.

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그동안 인터넷으로 고속버스 인터넷 승차권(홈티켓)을 발권한 후 이용객 사정에 의해 취소를 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취소할 수 없고 이용객이 해당터미널까지 가야만 취소가 가능했다.

이에 따라 이 과정의 불편함이 민원으로 제기돼 왔다.

국토부는 이 사항을 '생활 공감정책' 과제로 선정하고, 전국고속버스조합(kobus.co.kr)과 협의해 지정된 출발시각 전에는 인터넷을 통해 취소할 수 있도록 지난달 25일 전산시스템과 운송약관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티켓 인터넷 취소 제도는 오는 3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연 3900여 만명에 달하는 고속버스 이용자의 서비스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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