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 2008 무역의날 100만불 수출탑 수상

입력 2008-12-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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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가 오는 2일 제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해외 진출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쌈지는 2007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잡화브랜드 '마틴싯봉'과 '쌈지'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올 상반기까지 100만불을 달성했으며, 수출확대를 통해 2008년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150만불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디자인력과 품질우수성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거래규모가 크게 증가한 잡화 브랜드 마틴싯봉과 쌈지 는 해외시장에 맞는 지속적인 디자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입점 되어있는 백화점에 내년도 물량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쌈지 관계자는 "잡화브랜드 마틴싯봉과 '쌈지by고맙습니다'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구성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시장에 크게 어필하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규모가 확대됐다"면서 "브랜드의 차별화와 인지도를 높이고 디자인 우수성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하고 구체적인 마케팅 방안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쌈지는 100만불 수상을 기점으로 내년도 최소 30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성사 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수출증대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해외유통망 확대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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