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PP업황 강세 대표 수혜주 ‘목표가↑’-키움증권

입력 2020-12-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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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키움증권
▲자료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효성화학이 PP(폴리프로필렌) 업황 강세의 대표 수혜주라면서, 내년 실적개선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나프타 통합 PP스프레드는 톤당 706달러로 2015년 6월 이후 처음으로 700달러를 상회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화학의 올해 말 기준 PP생산능력은 90만 톤으로 롯데케미칼에 이어 국내 2위권 PP업체로 최근 PP업황 강세의 반사 수혜가 발생되고 있다”면서 “효성화학은 나프타가 아닌 PDH를 통합한 PP생산 업체로 나프타가격 대비 프로판 계약 가격이 높은 수준이긴 하나 역내외 PP가격을 고려할 때 PDH 통합 설비도 높은 마진율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효성화학이 내년 184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대비 161.4%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다.

이 연구원은 “내년 7월부터 Cavern 설비 가동으로 원재료 통합과 물량 증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선진국향 산업용 파이프 시장 수요 및 프리미엄과 마진율이 높은 특화품 판매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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