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416명 확진…내일 500명대 나올 듯

입력 2020-12-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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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 사상구청에 외부인이 출입 통제되고 있다. 사상구는 보건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청사 대면 업무를 중단했다.  (연합뉴스)
▲1일 부산 사상구청에 외부인이 출입 통제되고 있다. 사상구는 보건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청사 대면 업무를 중단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 당국은 내일 다시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을 내왔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416명으로 집계됐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416명 가운데 수도권이 287명, 비수도권이 129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91명보다 125명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63명, 경기 104명, 부산 50명, 인천 20명, 전북 15명, 충북 14명, 울산 11명, 광주 8명, 강원 7명, 경남 6명, 경북·충남 각 5명, 대구·대전 각 3명, 세종·제주 각 1명이다. 전남에서는 오후 6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6일부터 엿새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581명에서 451명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4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내일 다시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의 70%가량을 차지하는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자도 지난 24일부터 8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갔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부산 사상구의 한 교회(누적 30명), 전북 군산시 주점모임(23명), 광주 직장·동호회 모임(23명), 인천 남동구 주간보호센터(20명) 등과 관련한 집단발병이 새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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