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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준 5G 가입자 998만, 연내 1200만도 어렵다

입력 2020-12-01 05:00 수정 2020-12-01 16:22

코로나에 수능도 밀려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지만,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연내 1200만 명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무선 통신 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10월 기준 5G 가입자는 998만3988명이다. 이는 전월 대비 73만5000명(8%)이 늘어난 규모다. 통신사별로는 SKT가 460만 명, KT가 304만 명, LG유플러스가 233만 명을 차지했다. 알뜰폰(MVNO) 5G 가입자는 전달 대비 250명 늘어난 3876명이다.

이로써 11월 초 5G 가입자 10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됐다. 1000만 명 돌파의 1등 공신은 하반기 출시작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과 애플의 아이폰12가 꼽힌다. 갤럭시노트20은 올해 8월, 아이폰12은 지난달 30일 각각 출시됐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는 출시 한 달 만에 60만대가 팔리면서 5G 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아이폰12는 최근까지 한 달간 이통 3사에서 50만대 안팎이 팔린 것으로 추산된다. 이통 3사 외에 온라인몰 등 자급제로 팔린 것까지 고려하면 60만 대가 넘었을 거란 분석이다.

이동통신사들은 당초 올해 말까지 5G 가입자 목표치를 1500만 명 정도로 기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5G 가입자 유치에도 난항을 겪었다. 이에 가입자 목표치를 300만 명 줄여 1200만 명으로 낮췄지만, 지금과 같은 속도에서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매년 11월 누렸던 수능 특수도 올해는 12월로 밀렸다.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을 많이 쓰는 수능생들이 수능 이후 최신 휴대폰으로 대거 교체하는 수요가 있어 통신 업계에 수능은 큰 대목”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이폰12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저가형 5G 요금제 출시 영향으로 내년도 5G 가입자 증가 속도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T는 지난달 4만 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했고, SKT도 중저가 5G 요금제를 연말이나 내년 초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사들이 5G 저가형 요금제로 경쟁을 하면 LTE 가입자의 5G 서비스로 전환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증권 업계에서는 내년 말 5G 가입자가 1766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5G 가입자 비중은 올해 9월 말 3사 평균 13.2%에서 내년 12월 말 24.2%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에도 마케팅 경쟁 완화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자연스러운 교체 수요와 5G 스마트폰 라인업 다양화로 내년 5G 순증가입자는 올해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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