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형차 '피아트 500ㆍ판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입력 2020-11-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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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타이어 라벨링 제도 A등급 받은 '키너지 에코2' 공급

▲피아트를 대표하는 콤팩트 모델 '피아트 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최신 가솔린 엔진을 얹어 이전 모델 대비 연료 소모량은 최대 20%,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최대 30%까지 감축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피아트를 대표하는 콤팩트 모델 '피아트 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최신 가솔린 엔진을 얹어 이전 모델 대비 연료 소모량은 최대 20%,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최대 30%까지 감축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이탈리아 완성차 제조사 피아트의 ‘피아트 500’, ‘피아트 판다’에 친환경 성능을 발휘하는 ‘키너지 에코2(Kinergy Eco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2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에코2’는 유럽 의회와 유럽연합 이사회가 부여하는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상품이다.

2012년 11월부터 도입된 유럽의 타이어 라벨링 제도는 회전 저항과 젖은 노면 제동력, 소음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최상위 A등급에서 최하위 G등급까지 7가지 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한다.

키너지 에코2는 새로운 컴파운드와 함께 트레드와 노면의 접촉을 최적화한 패턴을 적용해 젖은 노면 주행 성능과 내마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피아트를 대표하는 콤팩트 모델인 ‘피아트 500’과 ‘피아트 판다’는 뛰어난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유럽 소형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최신 가솔린 엔진을 얹어 이전 모델 대비 연료 소모량은 최대 20%,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최대 30%까지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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