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 실시…추가 무상점검 제공

입력 2020-11-26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절별 제품 사용 시기에 맞춘 사전점검으로 고객 편의 향상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들이 겨울에 세탁기와 김치냉장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러스케어 서비스'는 수리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의 집에 방문했을 때, 고객이 점검을 요청한 제품 외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하고 제품 사용 요령 등도 알려주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계절별 제품 사용 시기를 고려해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제품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에 앞서 맞춤형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이전인 초여름에 에어컨과 냉장고, 김장철을 앞둔 초겨울에는 김치냉장고, 한파로 동파가 발생할 수 있는 겨울에는 세탁기 등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방식이다.

전문 엔지니어가 한 번의 방문으로 다른 제품까지 미리 점검해주기 때문에 고객은 경제적, 시간적 절약이 가능하여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

올해 3~6월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많은 고객이 플러스케어 서비스로 에어컨, 냉장고 등 추가 무상점검을 받았다.

이번에 시행되는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는 김장, 동파 등의 영향으로 겨울철 고객의 문의가 증가하는 김치냉장고와 세탁기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세탁기 동파 예방을 위한 설치 위치 확인, 급/배수 호스 연결 상태 점검 △김치냉장고 김치 보관 및 온도 설정 방법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 겨울은 지난해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돼 △드럼세탁기 배수펌프 잔수 제거 방법 안내 △전자동 세탁기 배수 호스 점검 등 세탁기 결빙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냉장고, 세탁기, TV 등 주요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방법이 기재된 QR코드도 제공하여,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박성민 상무는 "고객들이 삼성전자 가전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동절기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겨울에도 세탁기 및 김치냉장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31,000
    • -2.28%
    • 이더리움
    • 4,107,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3.64%
    • 리플
    • 709
    • -1.66%
    • 솔라나
    • 203,000
    • -5.14%
    • 에이다
    • 630
    • -3.08%
    • 이오스
    • 1,110
    • -2.63%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3.27%
    • 체인링크
    • 19,220
    • -3.47%
    • 샌드박스
    • 600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