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527억 규모 서울 복합건축물 신축공사 계약

입력 2020-11-26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부토건이 서울특별시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한 이번 서울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는 서울 성동구 도선동 20번지 외 5필지 사업부지 내 건물명도 및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건축물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 계약금액은 527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해당 복합건축물은 주변에 한양대학교, 한양대병원, 성동구청 등이 있다”며 “풍부한 임차수요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사업지 인근 200m 이내에 2호선, 5호선, 분당선, 경의선, 동북선(24년 준공예정)등 5개 전철이 연결되는 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십리 민자역사 내에 엔터식스, CGV, 이마트, 쇼핑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양호해 입지 선호도가 우수하다”며 “왕십리와 상계동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되면서 2024년에 준공으로 출퇴근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는 등 투자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 사라진 미소…하이브·어도어 갈등 속 일정 소화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6,000
    • -1.06%
    • 이더리움
    • 4,659,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3.25%
    • 리플
    • 786
    • -2.48%
    • 솔라나
    • 225,700
    • -2.21%
    • 에이다
    • 726
    • -3.2%
    • 이오스
    • 1,215
    • -1.9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0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900
    • -2.37%
    • 체인링크
    • 22,040
    • -1.91%
    • 샌드박스
    • 710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