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부분파업 유보…추가 교섭 나선다

입력 2020-11-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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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예정된 부분파업 유보

▲기아자동차 노조가 24일부터 나흘간 실시하기로 한 부분파업을 유보하고 사 측과 교섭에 나선다.  (연합뉴스)
▲기아자동차 노조가 24일부터 나흘간 실시하기로 한 부분파업을 유보하고 사 측과 교섭에 나선다. (연합뉴스)

기아자동차 노조가 24일부터 나흘간 실시하기로 한 부분파업을 유보하고 사 측과 교섭에 나선다.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는 이날 사 측과 14차 본교섭을 한 번 더 진행한다. 본교섭 진행은 전날 오후 8시 30분께 긴급하게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27일까지 예정된 부분파업이 유보돼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된다.

앞서 노조는 18일 열린 13차 본교섭이 결렬되자 24일부터 주·야간 4시간씩 부분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파업이 일단 유보됐지만, 이날 본교섭 결과에 따라 향후 파업을 재개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기아차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기본급 12만304원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전기차ㆍ수소차 전용 설비 건설 및 핵심부품 기존 공장 내 생산 △노동이사제 도입 △정년연장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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