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 개최

입력 2020-11-23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건설협회는 국내 건설사 해외진출 지원 확대를 위한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본회의’를 20일 개최했다.  (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국내 건설사 해외진출 지원 확대를 위한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본회의’를 20일 개최했다. (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LH 초청 상생협력 방안 논의 등

해외건설협회는 국내 건설사 해외 진출 지원 확대를 위한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해외건설 기업 대표와 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금융 유관기관 대표가 참여해 각종 현안과 협력·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로 글로벌 사업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도 11월 현재 전년 수주액(223억 달러)을 초과하는 수주실적(264억 달러)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매우 중요한데 특별계정의 중요성과 규모의 확대 필요성을 국회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 참석자로 초대받은 변창흠 LH사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건설기업들의 해외 진출 돌파구 마련을 위해 포용적 해외사업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H는 현재 19개국에서 35개 해외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외건설협회와 LH는 지난 7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민간과 공공부문 간 원활히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54,000
    • +0.73%
    • 이더리움
    • 4,452,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57%
    • 리플
    • 735
    • +0.41%
    • 솔라나
    • 207,200
    • +1.72%
    • 에이다
    • 688
    • +2.84%
    • 이오스
    • 1,140
    • +1.51%
    • 트론
    • 162
    • +1.25%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0.98%
    • 체인링크
    • 20,300
    • +0.54%
    • 샌드박스
    • 644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