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0] 카카오게임즈, ‘오딘’ 개발진 나서 게임 제작 과정 공개

▲카카오게임즈 오딘 신규영상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신규 영상을 지스타에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새롭게 공개된 20분 분량의 영상에서는 개발을 총괄하는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를 비롯해 이한순 PD, 김범 AD 등 총 8인의 개발진이 오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들은 게임 소개와 ‘모션 캡쳐’, ‘3D 스캔’ 등의 기술을 활용해 게임 제작 과정을 발표했다.

개발진 인터뷰 영상과 함께 공식 게임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주요 맵과 ‘거인’, ‘난쟁이’ 등 종족들, 거대한 몬스터의 존재를 통해 신작 ‘오딘’만의 거대한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

이한순 PD는 “오딘은 북유럽 신화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필드를 바탕으로,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최고 퀄리티의 게임을 목표로 제작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MMORPG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