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보호종료 아동 자립 지원한다

입력 2020-11-18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촌에프앤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금 후원 협약식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약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좌) (교촌)
▲교촌에프앤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금 후원 협약식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약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좌) (교촌)

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상장 이후 첫 행보로 사회공헌을 선택했다.

교촌은 지난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울 중구 무교로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총 2억원 규모의 보호종료아동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촌은 보호 대상 아동들이 보호 종료 이후에도 사회에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산하기관을 통해 선발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은 “교촌은 사회적 아동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해왔기에 보호종료아동들의 어려운 사연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졌다”며 “이번 후원이 보호종료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 본사는 치킨이 판매될 때마다 일정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행복채움’이라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9월까지 총 338명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지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변우석, '럽스타그램' 의혹에 초고속 부인…"전혀 사실 아냐"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30,000
    • +2.16%
    • 이더리움
    • 4,222,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0.72%
    • 리플
    • 720
    • -0.55%
    • 솔라나
    • 214,400
    • +6.99%
    • 에이다
    • 646
    • +1.73%
    • 이오스
    • 1,145
    • +2.23%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00
    • +3.85%
    • 체인링크
    • 19,900
    • +0.71%
    • 샌드박스
    • 622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