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그린 수소 추출할 수전해 설비 생산 시 퀀텀 점프-삼성증권

입력 2020-11-18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솔루션은 태양광과 화학을 중심으로 내년에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2% 증가한 8320억 원으로 추가 개선을 전망한다"면서 "영업이익 개선분(1520억 원) 중 가장 큰 부분은 태양광(770억 원)과 화학(560억 원)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태양광 설치수요는 137GW(기가와트)로 전년보다 21% 증가한 2017년 이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삼성증권은 전망했다.

또 다른 성장동력은 수소다. 조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현재 전반적인 밸류체인에 진입 준비 중"이라면서 "염소설비 운영 노하우를 이용한 기술개발을 2023년까지 완료해 그린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수전해 설비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전해 방식은 고분자 전해질(PEM), 알칼라인(AE), 고체 산화물(SOEC) 방식으로 나뉘며, PEM은 양이온교환막(PEMEL)과 음이온교환막(AEMEL)으로 양분된다. 이 중 AE 수전해가 가장 긴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업체들은 PEMEL 수전해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PEMEL 수전해 구조와 AE 수전해 작동환경을 혼합한 AEMEL 방식을 연구개발 중이다.

조 연구원은 "이는 PEMEL과 AE 수전해의 단점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면서 "상용화 성공 시 글로벌 수전해 시장에서 퀀텀 점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94,000
    • +0.51%
    • 이더리움
    • 3,270,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0.65%
    • 리플
    • 2,118
    • +0.57%
    • 솔라나
    • 129,000
    • +0.23%
    • 에이다
    • 382
    • +0.53%
    • 트론
    • 532
    • +1.53%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0.65%
    • 체인링크
    • 14,590
    • +1.46%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