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 3분기 누적 순이익 96억 전년비 137%↑

입력 2020-11-16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에도 사상 최대 흑자

아이에이는 3분기 큰 폭의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에이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41억 원, 33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92억 원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억 원(4087%), 96억 원(137%)이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국 JV(합자법인) 사업을 통한 기술개발용역료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관계사 전환사채 평가이익 등으로 영업외수익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에이는 전기차 시장 진출을 목표로 중국 염성시 시정부와 아이에이전력전자유한공사를 설립 후 전력모듈 및 전력제어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관련 기술용역을 제공하고 3년 간 총 2100만 달러 규모의 기술개발용역료를 수취하는 구조다. 아이에이전력전자유한공사는 지난달 신제품 전력모듈에 대한 첫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전기차 1위 기업 B사향 전기차 2차종에 전력모듈을 공급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시장인 전기차, 수소차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71,000
    • -0.45%
    • 이더리움
    • 4,563,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734,500
    • -0.81%
    • 리플
    • 785
    • +1.68%
    • 솔라나
    • 221,800
    • -0.63%
    • 에이다
    • 743
    • +0.54%
    • 이오스
    • 1,210
    • +0.41%
    • 트론
    • 161
    • -0.62%
    • 스텔라루멘
    • 167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100
    • -0.87%
    • 체인링크
    • 22,140
    • -1.64%
    • 샌드박스
    • 694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