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논란' 혜민스님 "승려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잘못이 커…초심으로 돌아가 수행 기도 정진할 것"

입력 2020-11-16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혜민스님 트위터)
(출처=혜민스님 트위터)

'건물주 논란' 등에 휩싸인 혜민스님이 사과문을 통해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혜민스님은 15일 자신의 SNS에 "며칠 사이의 일들에 마음이 무겁다. 지금까지 출가 수행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내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렸다.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내 잘못이 크다"고 사과했다.

혜민스님은 이어 "저는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족했던 내 모습을 돌아보고 수행자의 본질인 마음공부를 다시 깊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 일로 지금 이 시간에도 분초를 다투며 산중에서 수행정진하는 많은 스님과 기도하는 불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 내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거듭 참회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혜민스님은 7일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삼청동 집을 공개하면서 '건물주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무소유를 강조한 혜민스님이 부를 축적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자 일부 네티즌은 "무소유가 아닌 풀소유"라고 비난했다.

현각스님 또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혜민스님의 사진을 게시하며 "일체 석가모니의 가르침 전혀 모르는 도둑놈뿐이야"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뿐"이라고 직격타를 날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86,000
    • +1.04%
    • 이더리움
    • 3,060,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355,600
    • -0.39%
    • 리플
    • 1,597
    • -0.5%
    • 솔라나
    • 122,800
    • +1.15%
    • 에이다
    • 252
    • +1.2%
    • 트론
    • 435
    • +0.46%
    • 스텔라루멘
    • 21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61%
    • 체인링크
    • 14,820
    • +1.86%
    • 샌드박스
    • 58.62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