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산업, 코로나 백신 기대감에 주가ㆍ실적 회복 전망 -NH투자

입력 2020-1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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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에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에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NH투자증권이 12일 카지노산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 소식에 힘입어 주가와 실적 모두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내국인 카지노는 접근성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객 접근성과 영업 실적 모두 악화한 상태"라며 "외국인 카지노 경우, 주요국(중국, 일본) VIP 방문객 수가 줄었으며 내국인 카지노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영업 차질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악을 겪은 만큼 실적과 주가 양쪽의 추가 다운사이드 제한적"이라며 "주가는 코로나19 백신 소식에 힘입어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카지논 산업은 수요가 극히 비탄력적인 산업 특성이 있다"며 "향후 고객 접근성을 회복한다면 하이롤러 수요 위주로 V자 반등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제한을 해제한다면 완연한 실적 회복세 역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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