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모바일 게임 자동화테스트 솔루션 ‘G+AIDER’ 출시

▲아주그룹 내 IT전문계열사인 아주큐엠에스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인 ‘G+AIDER(지에이더)’를 공식 출시한다. (사진제공=아주그룹)

아주그룹 내 IT전문계열사인 아주큐엠에스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인 ‘G+AIDER(지에이더)’를 공식 출시한다.

11일 아주그룹에 따르면 지에이더는 게임 개발자는 물론, 게임 유저에게 최상의 게임환경을 지원하고자 개발된 솔루션이다. 실제 게임을 실행하는 기기에서 테스트할 수 있어 발생 가능한 오류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고 원활한 실행도 가능하다.

지에이더는 ‘자동화 테스트’와 ‘매뉴얼 테스트’ 등 두 가지 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 ‘자동화 테스트’는 반복해서 진행해야 하는 테스트 업무의 수고로움과 테스트 중 발생하는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메뉴얼 테스트’는 디바이스 화면을 PC모니터의 전체화면으로 전환해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그 동안 CPU, FPS, 메모리, 온도, 배터리 사용량 등 디바이스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다.

지에이더는 개인과 비즈니스 버전으로 나뉜다. 멀티 디바이스 테스트 기능은 비즈니스 버전에서만 가능하다.

아주큐엠에스 관계자는 “3년의 개발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여 왔으며, 베타테스트 과정을 통해서 고객들이 실제사용을 하면서 제시하는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수렴해서 최종적인 완성도에 반영했다”며 “지에이더를 통해 보다 완벽한 품질의 버그 없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