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2440선 상승 출발

입력 2020-11-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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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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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53포인트(0.02%) 오른 2447.73이다.

지수는 6.75포인트(0.28%) 상승한 2453.95에 시작한 뒤 245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개인이 1268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8억 원, 640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65%), 은행(1.96%), 금융업(1.18%), 유통업(1.05%), 보험(0.75%), 의약품(0.59%) 등 오름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SK하이닉스(1.28%), 삼성바이오로직스(1.84%), 현대차(0.29%), 현대모비스(0.86%) 등이 상승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을 예상한다"며 "이중 시총 상위 종목에 포함된 언택트 관련 종목에서 매물 출회가 나타나 지수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컨텍트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나오면서 특히 외국인의 행보에 따라 지수 및 업종 변화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11.15포인트(1.31%) 하락한 840.0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6.99포인트(0.82%) 내린 844.22로 개장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이 360억 원어치 사들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억 원, 278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주가 상승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긴 관점에서 전날 상승한 소재, 산업, 부동산, 금융 등 경기민감 업종과 친환경ㆍ5G 관련주의 비중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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